천안공업대학(학장 이종언)이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문을 처음으로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천안공업대학 이종언 학장은 “천안개방교도소의 가석방 예정 재소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실기
강의를 개설하여 매회 35명씩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언 학장에 따르면 이 강의는 지난 99년말부터 시작돼 현재 재소자 250여명중 매일 35명이 대학
캠퍼스를 찾아 윈도 활용법, 인터넷 검색 등의 실기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99년 12월부터 이 강의를 처음 추진했던 금형과 이은종 교수는 “재소자들이 대학구내에서 강의
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교수는 “지난해 말과 올초 시범강의에 이어 지난 여름에도 강의를 개설했다”며 “최근 강
의에 대한 반응과 재소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지자 상설화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매주 6회씩 재소자들은 교도소에서 2㎞ 가량 떨어진 대학 캠퍼스에 인솔직원의 계호를 받고 등
교했다가 하루 4시간씩 수업을 듣고 하교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종언 학장도 “이 강의 강사진들은 각과 전산전문 교수가 적극 참여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교수들은 방중에 무보수로 자원봉사차원의 지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천안 박종민 기자 jmpark@naeil.com
21일 천안공업대학 이종언 학장은 “천안개방교도소의 가석방 예정 재소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실기
강의를 개설하여 매회 35명씩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언 학장에 따르면 이 강의는 지난 99년말부터 시작돼 현재 재소자 250여명중 매일 35명이 대학
캠퍼스를 찾아 윈도 활용법, 인터넷 검색 등의 실기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99년 12월부터 이 강의를 처음 추진했던 금형과 이은종 교수는 “재소자들이 대학구내에서 강의
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교수는 “지난해 말과 올초 시범강의에 이어 지난 여름에도 강의를 개설했다”며 “최근 강
의에 대한 반응과 재소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지자 상설화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매주 6회씩 재소자들은 교도소에서 2㎞ 가량 떨어진 대학 캠퍼스에 인솔직원의 계호를 받고 등
교했다가 하루 4시간씩 수업을 듣고 하교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종언 학장도 “이 강의 강사진들은 각과 전산전문 교수가 적극 참여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교수들은 방중에 무보수로 자원봉사차원의 지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천안 박종민 기자 jm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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