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먼저 채권에 대한 간단한 상식이 필요하다. 채권의 특성 및 채권의 종류
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채권의 매매를 위한 기초다. 채권은 정부, 공공기과, 특수법인, 주식회사 등
법률로 정해진 조직이 자금의 조달을 위해 일정기간이 지난후에 원금과 그에 대한 이자를 주기로 약
속하고 발행하는 차용증서라 할 수 있다. 이를 소지하는 사람은 일정기간후에 약속된 원금과 이자
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채권의 특성과 종류를 살펴본후 어떤 채권에 투자할 것인가를 점검해보자.
첫째, 채권은 원금과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는 수익이 발생한다. 채권의 수익은 크게 이자소득과 자
본소득으로 구분이 되는데, 이자소득이라하며, 이미 정해진 채권의 표면이자율대로 보유기간만큼 받
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자본소득이라함은 채권을 사고파는 시장 수익률의 변동에 의해 발생하는 소득
을 말한다. 단, 자본소득은 항상 이익이 아닌 손해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기억해야 한다.
둘째, 채권의 안정성은 채권을 발행하는 주체의 원리금 지급능력여브에 관한 것이다. 채권은 국가나
공공기관, 특수법인, 금융기관 및 신용도가 높은 회사들이 주로 발행하게 되므로 비교적 안정성이 높
다. 유가증권의 대표격인 주식과 비교하여서도 발행기관의 부도시 대부분의 채권은 우선적으로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원리금 상환에 관한 안정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개인들
을 대상으로 한 채권은 국공채이기 때문에 그 안정성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셋째, 채권을 매수한 경우 만기시까지 보유함으로써 확정된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도 있으며, 만기일
이 도래하기전에 증권회사등을 통해 언제든지 팔아 현금화 할 수 있다. 일반 장외매매의 경우 매매당
일에 결제가 되므로 현금확보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면, 이제 채권투자시 기본적으로 점검해보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첫째, 증권회사에 계좌는 개설하였는가이다. 따로 채권계좌를 개설할 필요없이 현재 주식매매를 하
고 있는 위탁자계좌면 채권매매는 가능하고, 증권사에 계좌가 없다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계좌개
설은 일반은행과 마찬가지로 실명으로 해야 한다.
둘째, 여유자금의 투자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이다. 이는 만기를 확정하기 위함인데, 보유기간중 자금
의 필요성으로 인해 중도매도시 금리상황 등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들은 만기
일까지 보유하는게 바람직하다.
셋째, 투자하는 채권이 안전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채권투자는 본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신용도, 보증
유무, 채권종류등은 다시 한번 확인하여 실수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동성의 문제로 낭패
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넷째, 가장 유리한 수익률을 찾아봐야 한다. 각 증권사마다 제시하는 수익률은 다소 차이가 있는 만
큼, 높은 세후수익률을 제시한 곳을 선택하는게 유리하다. 각 증권사는 고객에게 매일 장외채권 매
수 및 매도수익률을 공시하고 있다.
다섯째, 채권매매후 실물은 증권사에 맡기는 것이 유리하다. 실물을 보유함으로서 분실 및 훼손에 대
한 우려뿐만 아니라 이자수령이나 만기시 상환금 수령을 직접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므로 반드시
증권사에 맡기는 것이 좋다.
이제 구체적으로 채권을 선택하는 단계로 넘어가보도록 하자.
국채는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기 때문에 지명도와 신용도가 가장 높은 채권이다. 안정성만을
고려한다면, 가장 좋은 투자대상이다. 그리고, 지방채는 국채에 비해서 신용도는 떨어지지만, 사실
상 정부보증에 해당되는 높은 신용도를 지니고 있고 또한,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국채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가장 안성맞춤의 투자대상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국민주택1종과 지역개발공채, 그리고 서
울 및 지방도시철도채등은 각 증권사에서 많이 취급되고 선호되는 상품으로써 언제든지 매매가 가능
하다.
주식관련 사채는 회사채와 주식의 중간성격을 띈 채권으로, 주로 거래소를 통해 장내에서 거래가 된
다. 금년 상반기 증시 활황을 틈타,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수익
률이 높아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금년 3월이전 전환한 전환사채의 평균수익률은 평균 34%에 이
르기도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기도 하였다. 이들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인 성격을 띄기 때문에
활황기에는 전환청구를 통하여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불황기에는 만기까지 보유하여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들사채는 무보증이기 때문에 투자 시 회사의 재무구조와 신용도를 꼼꼼히 따
져보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채권의 우선순위는 뒤떨어 지기 때문이다.
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채권의 매매를 위한 기초다. 채권은 정부, 공공기과, 특수법인, 주식회사 등
법률로 정해진 조직이 자금의 조달을 위해 일정기간이 지난후에 원금과 그에 대한 이자를 주기로 약
속하고 발행하는 차용증서라 할 수 있다. 이를 소지하는 사람은 일정기간후에 약속된 원금과 이자
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채권의 특성과 종류를 살펴본후 어떤 채권에 투자할 것인가를 점검해보자.
첫째, 채권은 원금과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는 수익이 발생한다. 채권의 수익은 크게 이자소득과 자
본소득으로 구분이 되는데, 이자소득이라하며, 이미 정해진 채권의 표면이자율대로 보유기간만큼 받
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자본소득이라함은 채권을 사고파는 시장 수익률의 변동에 의해 발생하는 소득
을 말한다. 단, 자본소득은 항상 이익이 아닌 손해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기억해야 한다.
둘째, 채권의 안정성은 채권을 발행하는 주체의 원리금 지급능력여브에 관한 것이다. 채권은 국가나
공공기관, 특수법인, 금융기관 및 신용도가 높은 회사들이 주로 발행하게 되므로 비교적 안정성이 높
다. 유가증권의 대표격인 주식과 비교하여서도 발행기관의 부도시 대부분의 채권은 우선적으로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원리금 상환에 관한 안정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개인들
을 대상으로 한 채권은 국공채이기 때문에 그 안정성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셋째, 채권을 매수한 경우 만기시까지 보유함으로써 확정된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도 있으며, 만기일
이 도래하기전에 증권회사등을 통해 언제든지 팔아 현금화 할 수 있다. 일반 장외매매의 경우 매매당
일에 결제가 되므로 현금확보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면, 이제 채권투자시 기본적으로 점검해보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첫째, 증권회사에 계좌는 개설하였는가이다. 따로 채권계좌를 개설할 필요없이 현재 주식매매를 하
고 있는 위탁자계좌면 채권매매는 가능하고, 증권사에 계좌가 없다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계좌개
설은 일반은행과 마찬가지로 실명으로 해야 한다.
둘째, 여유자금의 투자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이다. 이는 만기를 확정하기 위함인데, 보유기간중 자금
의 필요성으로 인해 중도매도시 금리상황 등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들은 만기
일까지 보유하는게 바람직하다.
셋째, 투자하는 채권이 안전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채권투자는 본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신용도, 보증
유무, 채권종류등은 다시 한번 확인하여 실수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동성의 문제로 낭패
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넷째, 가장 유리한 수익률을 찾아봐야 한다. 각 증권사마다 제시하는 수익률은 다소 차이가 있는 만
큼, 높은 세후수익률을 제시한 곳을 선택하는게 유리하다. 각 증권사는 고객에게 매일 장외채권 매
수 및 매도수익률을 공시하고 있다.
다섯째, 채권매매후 실물은 증권사에 맡기는 것이 유리하다. 실물을 보유함으로서 분실 및 훼손에 대
한 우려뿐만 아니라 이자수령이나 만기시 상환금 수령을 직접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므로 반드시
증권사에 맡기는 것이 좋다.
이제 구체적으로 채권을 선택하는 단계로 넘어가보도록 하자.
국채는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기 때문에 지명도와 신용도가 가장 높은 채권이다. 안정성만을
고려한다면, 가장 좋은 투자대상이다. 그리고, 지방채는 국채에 비해서 신용도는 떨어지지만, 사실
상 정부보증에 해당되는 높은 신용도를 지니고 있고 또한,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국채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가장 안성맞춤의 투자대상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국민주택1종과 지역개발공채, 그리고 서
울 및 지방도시철도채등은 각 증권사에서 많이 취급되고 선호되는 상품으로써 언제든지 매매가 가능
하다.
주식관련 사채는 회사채와 주식의 중간성격을 띈 채권으로, 주로 거래소를 통해 장내에서 거래가 된
다. 금년 상반기 증시 활황을 틈타,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수익
률이 높아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금년 3월이전 전환한 전환사채의 평균수익률은 평균 34%에 이
르기도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기도 하였다. 이들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인 성격을 띄기 때문에
활황기에는 전환청구를 통하여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불황기에는 만기까지 보유하여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들사채는 무보증이기 때문에 투자 시 회사의 재무구조와 신용도를 꼼꼼히 따
져보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채권의 우선순위는 뒤떨어 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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