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소는 7일 달러선물 거래량이 2만6627계약으로 지난 99년 4월 개설한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종전 1일 최대거래량은 지난 3월9일 기록한 2만3882계약이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다음주 9월물 만기를 앞두고 달러선물가격이 엔/달러환율의 등락으로 2.5원 안팎의 박스권을 유지한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롤오버 거래에 힘입어 거래량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투자자별로는 은행이 40.7%로 가장 많았고 투신사(31.8%), 선물사(8.6%) 등 순이었다.
/엄경용 기자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다음주 9월물 만기를 앞두고 달러선물가격이 엔/달러환율의 등락으로 2.5원 안팎의 박스권을 유지한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롤오버 거래에 힘입어 거래량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투자자별로는 은행이 40.7%로 가장 많았고 투신사(31.8%), 선물사(8.6%)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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