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지자체 공동마케팅

공동 관광상품 판매시작 … 해외홍보지원도

지역내일 2004-09-15 (수정 2004-09-15 오후 12:12:40)
한국관광공사(사장 유건)과 지자체간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공동 관광상품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관광공사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등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진행해온 방한 외국인 관광상품 개발을 마치고 최근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류열풍 등에 발맞춰 주로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초점을 맞춘 이 공동관광상품은 공사 도교지사가 긴키닛폰투어리스트, 니혼료쿄 등과 협력해 내놓는 것으로 ‘겨울연가 촬영지 여행’, ‘KTX로 가는 대통령 별장과 온천’, ‘역사여행’, ‘세계문화유산 투어’ 등 17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이같은 상품을 내년 3월까지 약 7000여명의 일본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공동상품 개발은 해외 홍보 예산과 인프라 부족으로 방한상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다른 지자체들도 활발히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는 이와 함께 해외 관광홍보 사이트인 ‘투어투코리아닷컴(www.tour2korea.com)’을 활용한 지자체와 공동사업도 벌이고 잇다.
공사는 이 사이트를 통해 자치단체들이 예약 및 홍보프로그램 입점, 온라인 해외홍보 위탁 등을 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들과 직접 접촉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현재 32만명이 넘는 외국인 회원을 확보하는 등 아시아 관광포털 사이트중 방문객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광공사 최영수 팀장은 “공사는 방한상품 개발에서부터 관광객 모집, 여행후기에 이르기까지 지자체 관광사업을 대행하고 있으며 “온라인마케팅과 현재 업계와의 적극적인 교섭을 통해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 해외홍보가 어려운 지자체들을 계속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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