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난달 2일부터 18일까지 40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쟁력 평가에서 안산보건소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또한 시 경쟁력 평가에서 보건소가 최우수를 차지한 경우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여서 다른 지역 보건소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안산시는 시정의 능률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쟁력 평가를 실시, 7일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100점 만점에 보건소가 76.96점으로 최우수를 차지했고 지역경제과와 지적과가 각각 76.78점과 74.14점으로 우수를 차지했다. 정보화 접근노력과 건전 재정운영 등 5개 영역의 26개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지확인을 병행해 평가를 실시했다.
안산보건소가 시 경쟁력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하자 소식을 접한 다른 지역의 보건소 관계자들의 격려와 함께 모범을 배우기 위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안산보건소는 직원 1인당 주민수가 전국 평균 5천여명의 2배가 훨씬 넘는 1만4천여명에 이르고 있어 이번 최우수 차지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8일 안산보건소 김태수 소장은 “43명의 적은 직원이지만 모두 최선을 다해 올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직원들도 열심히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안산시는 시정의 능률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쟁력 평가를 실시, 7일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100점 만점에 보건소가 76.96점으로 최우수를 차지했고 지역경제과와 지적과가 각각 76.78점과 74.14점으로 우수를 차지했다. 정보화 접근노력과 건전 재정운영 등 5개 영역의 26개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지확인을 병행해 평가를 실시했다.
안산보건소가 시 경쟁력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하자 소식을 접한 다른 지역의 보건소 관계자들의 격려와 함께 모범을 배우기 위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안산보건소는 직원 1인당 주민수가 전국 평균 5천여명의 2배가 훨씬 넘는 1만4천여명에 이르고 있어 이번 최우수 차지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8일 안산보건소 김태수 소장은 “43명의 적은 직원이지만 모두 최선을 다해 올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직원들도 열심히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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