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고려인 및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인천청소년자원봉사센터는 ‘한민족의 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76명의 ‘청소년 해외봉사단’을 꾸려 11일부터 8일간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강제이주라는 아픈 역사적 경험 속에서도 한민족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고려인 및 러시아인들 대상으로 전통문화공연 및 한국어, 한국전통악기, 전래놀이, 전통문양 탁본, 태권도 등을 가르치는 문화교실 봉사활동을 벌인다. 또 항일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찾는 ‘한국의 얼 역사탐방’체험활동도 전개한다.
이와 함께 고려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및 한·러 수교 120주년을 맞아 현지 고려인 단체와 함께 공동행사를 진행한다.
해외봉사활동은 인천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외교통상부,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문의 : 032-833-8057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인천청소년자원봉사센터는 ‘한민족의 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76명의 ‘청소년 해외봉사단’을 꾸려 11일부터 8일간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강제이주라는 아픈 역사적 경험 속에서도 한민족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고려인 및 러시아인들 대상으로 전통문화공연 및 한국어, 한국전통악기, 전래놀이, 전통문양 탁본, 태권도 등을 가르치는 문화교실 봉사활동을 벌인다. 또 항일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찾는 ‘한국의 얼 역사탐방’체험활동도 전개한다.
이와 함께 고려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및 한·러 수교 120주년을 맞아 현지 고려인 단체와 함께 공동행사를 진행한다.
해외봉사활동은 인천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외교통상부,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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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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