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기대되는 지방도시에 10월 분양을 집중하고 있다.
마산시 월포동에 24평형~28평형 214가구를 분양(사진)한다.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월포동 벽산아파트는 총 704가구를 지어 조합분 490가구를 제외한 214가구를 내달 공급할 예정이다.
10월 8000여가구가 집중 분양되는 부산지역 공략에도 참여한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648가구, 금정구 청룡동 279가구 등 약 1000여 가구를 분양한다. 평형수는 30평형대에서 90평형까지 다양하다.
행정수도 이전과 맞물려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는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는 1647가구 규모 대형단지도 분양한다. 공급 평형은 28~52평형으로 실수요자 입맛에 맞도록 준비했다는 것이 벽산건설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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