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람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0-12-28 (수정 2000-12-29 오후 3:20:14)
한통계약직 기획예산처 항의집회
28일로 파업 16일째를 맞고 있는 한국통신계약직노조(위원장 홍준표)는 이날 오전 한국통신 본사로
비(경기도 성남시)에서 진행한 ‘사장 면담 요구농성’이 강제해산된 데 따라 29일 오전 기획예산처
(서울 서초구)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기로 했다.
이들은 기획예산처가 공기업 구조조정이라는 미명 하에 한통 계약직 1만명 중 7000명을 계약해지
한 주범이라고 보고 있다.
한통계약직노조는 또 29일 오후 한국통신연구개발원(서울 서초구)에서 열리는 한통 주주총회를 무
산시키는 투쟁에 나서 자신들에 대한 계약해지가 부당함을 알릴 계획이다.

노동부 올해 근로감독관 선정
노동부는 28일 ‘올해의 근로감독관’에 정대일(40·의정부), 김동균(40·서울지방노동청), 강원복
(34·서울남부), 신정균(42·양산), 정영상(39·광주), 백주호(40·수원), 김청순(45·여·서울서부)
감독관 등 7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감독관은 지방노동관서와 노·사단체의 추천을 받은 총 26명의 감독관 중에서 올해 공적을
중심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뽑힌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의 감독관은 일선 감독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제정·시행해 온 것으로 일선 감
독관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인정되고 있다.

내년 산재보험료율 5.1% 인하
2001년도에 적용될 산재보험요율이 올해(1000분의 17.6) 대비 5.1% 떨어진 1000분의 16.7로 결정됐다.
노동부는 28일 이같이 밝히고 내년에 산재보험요율이 가장 낮은 업종은 금융·보험업(1000분의 4)
이며, 가장 높은 업종은 벌목업(1000분의 319) 등이었다.
노동부 산재보험과 관계자는 “보험료 인하 요인은 없지만 경기 침체 등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줄이
기 위해 산재보험기금 적립금에서 1000억원을 투입, 보험료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산재보험적용대상 사업주는 내년도 보험료를 3월 12일까지 근로복지공단 관할 지사에 신고·납부
해야 한다.

내년 자활지원 사업에 2300억원 투입
보건복지부는 28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 대상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기 위한 자활지언 사업
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이날 밝힌 계획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 150만명 가운데 근로능력을 갖춘 10만
명을 자활지원 대상자로 선정, 2300억원을 들여 이들의 생활안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돼 있다.
이중 취업대상자 4만명에 대해서는 976억원을 들여 취업알선, 직업훈련, 자활인턴, 창업지원, 공공
근로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취업대상 6만명에게는 1324억원을 투입, 자활공동체 창업,
자활근로, 지역봉사 등의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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