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신임 중앙 군사위원회 주석은 취임 일주일만에 첫 인사를 단행한 뒤를 이어 지난 29일에는 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 참가해 “대만문제를 순조롭게 그리고 후환을 남기지 않도록 해결하는 것이 새로운 시기 우리 당의 집정능력에 대한 최대의 시험이며 인민군대에 대한 최고 검열이다”라고 말해 대만문제 해결의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후진타오가 제기한 ‘대대만문제 대한 네가지 의견’은 중국 당국에 의해 ‘평화통일, 일국양제’와 ‘장쩌민의 여덟 가지’와 함께 대대만정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추가 인정됐다.
이번 회의는 후진타오가 군권을 장악한 뒤 첫 군사위원회 확대회의이며, 후진타오는 이를 빌어 아주 강경하게 “현재 가장 중요하고 가장 현실적이며 가장 긴박한 전략적 임무는 군사투쟁준비를 다그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군사투쟁’은 중국 당국이 무력에 의한 대만문제 해결과 관련된 전문용어다. 이는 후진타오가 ‘중국 공산당의 집정능력에 대한 시험’이라는 측면에서 대만문제 해결의 절박성을 처음으로 고도로 강조한 것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후진타오는 지난 29일 군사위원회 부주석과 위원들을 대동하고 베이징에서 지휘정보시스템 시연을 견학했으며 전군 사령부 건설회의 대표들을 회견했다. 후진타오는 특히 군사위원회 확대회의 정신을 학습·관철하고 군사투쟁준비를 다그치며 군사혁명화·현대화·정규화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강조했다.
후진타오의 “대대만문제에 대한 네가지 의견”은 2003년 3월 11일 인민대표대회 대만소조회의의 발언내용에서 발췌한 것으로서 △‘하나의 중국’의 원칙을 견지 △대만해협 양안의 경제문화교류를 대폭 추진 △‘대만인민에 기대하기’ 방침을 삽입해 관철 △대만해협 양안 동포를 단결해 중화민족의 부흥을 추진하는 것이다.
/황은하 리포터 hislight@naeil.com
후진타오가 제기한 ‘대대만문제 대한 네가지 의견’은 중국 당국에 의해 ‘평화통일, 일국양제’와 ‘장쩌민의 여덟 가지’와 함께 대대만정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추가 인정됐다.
이번 회의는 후진타오가 군권을 장악한 뒤 첫 군사위원회 확대회의이며, 후진타오는 이를 빌어 아주 강경하게 “현재 가장 중요하고 가장 현실적이며 가장 긴박한 전략적 임무는 군사투쟁준비를 다그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군사투쟁’은 중국 당국이 무력에 의한 대만문제 해결과 관련된 전문용어다. 이는 후진타오가 ‘중국 공산당의 집정능력에 대한 시험’이라는 측면에서 대만문제 해결의 절박성을 처음으로 고도로 강조한 것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후진타오는 지난 29일 군사위원회 부주석과 위원들을 대동하고 베이징에서 지휘정보시스템 시연을 견학했으며 전군 사령부 건설회의 대표들을 회견했다. 후진타오는 특히 군사위원회 확대회의 정신을 학습·관철하고 군사투쟁준비를 다그치며 군사혁명화·현대화·정규화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강조했다.
후진타오의 “대대만문제에 대한 네가지 의견”은 2003년 3월 11일 인민대표대회 대만소조회의의 발언내용에서 발췌한 것으로서 △‘하나의 중국’의 원칙을 견지 △대만해협 양안의 경제문화교류를 대폭 추진 △‘대만인민에 기대하기’ 방침을 삽입해 관철 △대만해협 양안 동포를 단결해 중화민족의 부흥을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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