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창배 현 부사장(사진)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1947년 서울출생으로 (주)부산호텔롯데와 롯데물산(주) 기획관리실 부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롯데건설 부사장을 지냈다. 93년 롯데건설의 전신인 롯데쇼핑㈜ 건설사업본부 전무이사로 자리를 옮긴 뒤 올 3월 부사장에 임명됐다.
이 사장은 경복고등학교와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75년 롯데그룹에 입사했다.
지난 7월 비자금 조성 과 법인세 포탈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임승남 전 사장은 이번에 개인 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물러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성홍식 기자
신임 이 사장은 1947년 서울출생으로 (주)부산호텔롯데와 롯데물산(주) 기획관리실 부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롯데건설 부사장을 지냈다. 93년 롯데건설의 전신인 롯데쇼핑㈜ 건설사업본부 전무이사로 자리를 옮긴 뒤 올 3월 부사장에 임명됐다.
이 사장은 경복고등학교와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75년 롯데그룹에 입사했다.
지난 7월 비자금 조성 과 법인세 포탈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임승남 전 사장은 이번에 개인 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물러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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