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창규)가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1동 주민자치센터는 와동과 함께 시범동으로 선정, 99년도 7월에 개소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사1동은 대중교통이 나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자치센터를 찾아오는 주민들이 크게 불편해 했고 이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컸다.
1일 사1동 윤 은 동장은 “교통이 나빠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 오기가 불편했고 이를 해결해달라는 요구가 계속됐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
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설문조사 등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다 지난해 3월경에 입시학원의 셔틀버스를 빌려 하루에 3회씩 운행해오고 있다. 또한 이에 필요한 경비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나오는 회의수당을 위원들이 개인적으로 쓰지 않고 발전기금으로 모아 해결했다.
사1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창규위원장은 “셔틀버스 운행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주민자치센터를 주민들이 아끼는 공간, 자기 자신의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셔틀버스 운행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내에 금융기관을 유치한 것도 주민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관내에 금융기관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해 한다는 이야기를 접한 윤 은 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는 금융기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다행이 사1동 주민 중에 신용협동조합 관계자가 있어 자치센터 전환과 함께 자치센터 내에 신협창구를 마련, 주민들이 자치센터에 들리면서 금융업무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신협을 이용한 주민들이 10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 스스로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 사례들을 보여 다른 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사1동 주민자치센터는 와동과 함께 시범동으로 선정, 99년도 7월에 개소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사1동은 대중교통이 나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자치센터를 찾아오는 주민들이 크게 불편해 했고 이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컸다.
1일 사1동 윤 은 동장은 “교통이 나빠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 오기가 불편했고 이를 해결해달라는 요구가 계속됐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
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설문조사 등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다 지난해 3월경에 입시학원의 셔틀버스를 빌려 하루에 3회씩 운행해오고 있다. 또한 이에 필요한 경비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나오는 회의수당을 위원들이 개인적으로 쓰지 않고 발전기금으로 모아 해결했다.
사1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창규위원장은 “셔틀버스 운행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주민자치센터를 주민들이 아끼는 공간, 자기 자신의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셔틀버스 운행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내에 금융기관을 유치한 것도 주민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관내에 금융기관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해 한다는 이야기를 접한 윤 은 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는 금융기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다행이 사1동 주민 중에 신용협동조합 관계자가 있어 자치센터 전환과 함께 자치센터 내에 신협창구를 마련, 주민들이 자치센터에 들리면서 금융업무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신협을 이용한 주민들이 10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 스스로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 사례들을 보여 다른 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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