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뉴욕증시가 폭락세로 출발했다. 나스닥지수는 사상 7번째 하락률을 보이면서 지난
99년 3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178.66포인트(7.23%) 하락한 2291.86포인트를 기록했고 다
우존스지수도 한때 200포인트까지 하락했다가 막판에 낙폭을 줄여 전주말보다 140.70포인트(1.30%)
하락한 10646.15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 역시 37.01포인트(2.80%) 하락한 1283.27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도 많아 거래소시장이 11억주, 나스닥시장이 19억1000만주로 평소보다 다소 늘었고 상승 대
하락종목은 거래소시장이 13대17, 나스닥시장이 16대23으로 하락종목이 많았다.
개장전부터 애널리스트들이 인터넷주들을 비롯해 블루칩까지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하는 등 무차별 공
세로 오전 10시 발표된 전국구매관리자협회(NAPM)가 발표한 제조업지수가 경기급랭에 대한 우려감
을 증폭시켰다. 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99년 3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178.66포인트(7.23%) 하락한 2291.86포인트를 기록했고 다
우존스지수도 한때 200포인트까지 하락했다가 막판에 낙폭을 줄여 전주말보다 140.70포인트(1.30%)
하락한 10646.15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 역시 37.01포인트(2.80%) 하락한 1283.27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도 많아 거래소시장이 11억주, 나스닥시장이 19억1000만주로 평소보다 다소 늘었고 상승 대
하락종목은 거래소시장이 13대17, 나스닥시장이 16대23으로 하락종목이 많았다.
개장전부터 애널리스트들이 인터넷주들을 비롯해 블루칩까지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하는 등 무차별 공
세로 오전 10시 발표된 전국구매관리자협회(NAPM)가 발표한 제조업지수가 경기급랭에 대한 우려감
을 증폭시켰다. 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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