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박성규시장이 새해를 맞이해 1일 각 동의 최고령자들을 방문,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 노인과 가족들은 이날 생각하지 못한 박시장의 방문에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시장은 신길동의 심상협(93) 할아버지를 비롯해 성포동의 오봉해(100) 할머니 등 모두 9명의 최고령
자 가정을 방문해 새해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박시장은 2일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윗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방문하게 됐
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조그마한 선물로 내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최고령자인 고잔동 김상억(102) 할아버지는 “뜻하지 않은 방문에 놀랐다”며 “새해인사를
위해 시장이 직접 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서 박시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가족들과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시장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달 24일 밤에도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 결손가정어린이
보호시설인 원곡동의 ‘신나는 집’ 등 4개소를 산타클로스로 변장, 차례로 방문해 아이들을 기쁘게
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대부분 노인과 가족들은 이날 생각하지 못한 박시장의 방문에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시장은 신길동의 심상협(93) 할아버지를 비롯해 성포동의 오봉해(100) 할머니 등 모두 9명의 최고령
자 가정을 방문해 새해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박시장은 2일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윗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방문하게 됐
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조그마한 선물로 내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최고령자인 고잔동 김상억(102) 할아버지는 “뜻하지 않은 방문에 놀랐다”며 “새해인사를
위해 시장이 직접 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서 박시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가족들과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시장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달 24일 밤에도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 결손가정어린이
보호시설인 원곡동의 ‘신나는 집’ 등 4개소를 산타클로스로 변장, 차례로 방문해 아이들을 기쁘게
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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