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우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면산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초구는 이 운동을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현재는 주민 학생 기업체 등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돼 9491명의 회원가입과 20억2600여만원을 모금했다.
KT 전 직원도 자발적으로 이 운동에 동참해 수도권지역 2100명이 가입, 2500여만원을 모금해 20일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주한프랑스인들로 구성된 AFC(주한 불어사용자 협회)내 소연극회 임원들이 구민회관에서 실시한 공연 수익금을 기탁했다.
(재)우면산 내셔널 트러스트에서는 일정금액이 모금되면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서초 IC까지 우면산 자락중 개발 가능성이 높은 사유지 1158평을 우선 매입할 예정이다.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서초구는 이 운동을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현재는 주민 학생 기업체 등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돼 9491명의 회원가입과 20억2600여만원을 모금했다.
KT 전 직원도 자발적으로 이 운동에 동참해 수도권지역 2100명이 가입, 2500여만원을 모금해 20일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주한프랑스인들로 구성된 AFC(주한 불어사용자 협회)내 소연극회 임원들이 구민회관에서 실시한 공연 수익금을 기탁했다.
(재)우면산 내셔널 트러스트에서는 일정금액이 모금되면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서초 IC까지 우면산 자락중 개발 가능성이 높은 사유지 1158평을 우선 매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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