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신동삼 태권도공원유치위 재정분과위원장

유치노력만으로 군민화합

지역내일 2004-11-28 (수정 2004-11-29 오전 11:10:22)
“태권도공원을 유치하려는 노력만으로도 진천군민은 하나가 됐다. 화랑정신과 태권도의 발원지라는 자긍심으로 군민 사기가 높다.”
진천군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 진천군태권도공원유치추진위원회에서 재정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동삼(45)씨는 “지난 6년 동안의 태권도공원 유치를 위한 노력만으로도 진천군은 이미 큰 성과를 거뒀다”며 뿌듯해했다.
지역과 관련된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으로 군민이 단합하게 됐으며, 그 결과 진천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는 것이다.
신 위원장은 “자발적으로 내 건 수십 장의 현수막이 태권도공원 유치를 위해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군민들의 열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은 단결된 힘이라면 앞으로 진천군은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진천군민들은 지난 6년 동안 치러진 태권도 관련 수많은 행사에 너나 할 것 없이 힘을 모아왔다.
신 위원장 역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모든 버스에 ‘태권도공원은 화랑벌 진천으로!’라는 홍보물을 부치는 등 태권도공원 유치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신 위원장은 태권도공원 부지선정을 앞두고 “태권도공원은 국내인만을 위한 공원이 아닌, 세계 태권도인 모두를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그런 면에서 진천군의 역사성과 정통성이 비중있게 평가됐으면 좋겠다”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진천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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