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3시40분경 안산시 고잔동 라성빌라 110동 지하 302호에서 LP가스 누설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13동에 살고 있는 최초목격자 이광호씨는 “폭발소리와 함께 창문이 깨져 밖을 보니 110동 지하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창문틀 및 유리가 파손됐다”고 증언했다.
사고로 집안에 있던 심보길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한도병원과 서해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한 사고로 50여세대의 창문틀 및 유리 250여 점이 파손됐고 승용차 4대의 유리창이 파손됐다.
또 건물파손 및 유리파손 등으로 이재민 2개동 16세대 52명이 발생, 고잔동 중앙경로당과 제일교회에 분산수용하고 있다.
7일 안산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집에서 매년 5건 가량의 가스누설 폭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 가스누출 점검을 자주 실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가스안전공사, 안산경찰서 등은 현장감식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113동에 살고 있는 최초목격자 이광호씨는 “폭발소리와 함께 창문이 깨져 밖을 보니 110동 지하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창문틀 및 유리가 파손됐다”고 증언했다.
사고로 집안에 있던 심보길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한도병원과 서해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한 사고로 50여세대의 창문틀 및 유리 250여 점이 파손됐고 승용차 4대의 유리창이 파손됐다.
또 건물파손 및 유리파손 등으로 이재민 2개동 16세대 52명이 발생, 고잔동 중앙경로당과 제일교회에 분산수용하고 있다.
7일 안산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집에서 매년 5건 가량의 가스누설 폭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 가스누출 점검을 자주 실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가스안전공사, 안산경찰서 등은 현장감식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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