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제화 시대 인재 육성’을 모토로 하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칭)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 김포시는 20일 “김포외국어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설립계획’이 지난 18일 경기도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에 설립될 김포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2002년 설립 계획이 수립된 이후 △학교부지 매입과 군부대 사전협의(2003년 3월)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학교법인설립허가(2004년 11월) 등 학교 설립에 따른 제반 절차를 밟아 왔으며, 지난 18일 학교설립계획이 승인돼 28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된다.
개교 예정일은 2006년 3월이며, 4개 과목(영어·독일어·일본어·중국어)을 중심으로 24학급(학년당 8학급) 840명의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고등학교 설립으로 지역내 교육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지고 새로운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수 인재 육성과 21세기 신지식 문화산업 육성 등 공익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경기도 김포시는 20일 “김포외국어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설립계획’이 지난 18일 경기도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에 설립될 김포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2002년 설립 계획이 수립된 이후 △학교부지 매입과 군부대 사전협의(2003년 3월)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학교법인설립허가(2004년 11월) 등 학교 설립에 따른 제반 절차를 밟아 왔으며, 지난 18일 학교설립계획이 승인돼 28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된다.
개교 예정일은 2006년 3월이며, 4개 과목(영어·독일어·일본어·중국어)을 중심으로 24학급(학년당 8학급) 840명의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고등학교 설립으로 지역내 교육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지고 새로운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수 인재 육성과 21세기 신지식 문화산업 육성 등 공익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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