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법인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사회봉사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의 ‘남전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0일 자선의료병원인 서울 성북구 성가복지병원을 방문, 입원중인 환자를 돌보고 의약품과 의료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금은 회사의 ‘법인카드 포인트’를 전사적으로 3년동안 적립한 약 1000만원을 현금으로 전환해 봉사활동 재원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법인카드 사용 포인트는 회사의 잡수익으로 처리하여 왔으나, 직원들의 제안에 따라 사회공헌기금으로 전환하게 된 것.
현재 남전한마음봉사단의 사회공헌 기금은 연간 약 1억5000만원 정도로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원 확대를 위해 법인카드 포인트를 적립하고, 직원복지기금을 직원들의 기부의사에 따라 현금화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남전한마음봉사단은 지난 8일 연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립아동병원을 방문해 ‘겨울나기 사랑나눔 일일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21일에는 김상갑 사장이 전방 군부대를 방문해 7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남부발전의 ‘남전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0일 자선의료병원인 서울 성북구 성가복지병원을 방문, 입원중인 환자를 돌보고 의약품과 의료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금은 회사의 ‘법인카드 포인트’를 전사적으로 3년동안 적립한 약 1000만원을 현금으로 전환해 봉사활동 재원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법인카드 사용 포인트는 회사의 잡수익으로 처리하여 왔으나, 직원들의 제안에 따라 사회공헌기금으로 전환하게 된 것.
현재 남전한마음봉사단의 사회공헌 기금은 연간 약 1억5000만원 정도로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원 확대를 위해 법인카드 포인트를 적립하고, 직원복지기금을 직원들의 기부의사에 따라 현금화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남전한마음봉사단은 지난 8일 연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립아동병원을 방문해 ‘겨울나기 사랑나눔 일일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21일에는 김상갑 사장이 전방 군부대를 방문해 7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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