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원광대 병원, 국립의료원 등 6개소 / 3년차 전공의 확보 못해(2줄 제목)

종합전문요양기관 평가결과 … “진입장벽 제거 검토”

지역내일 2004-12-22 (수정 2004-12-22 오전 8:53:49)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 최상위에 위치한 종합전문요양기관 38개소에 대한 평가결과, 아주대·원광대 병원 등 6개소가 진단방사선과, 임상병리과, 세부병리과 등 일부 진료과목에서 3년차 이상 전공의(레지던트)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이들 요양기관에 대해 6개월간 시정기간을 두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들 기관이 6개월이 지나도록 적정한 의료인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을 취소하는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6개월간 시정조치를 받은 종합전문요양기관은 아주대·원광대 병원 외에 동아대 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서울백병원, 국립의료원 등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들 병원에 전공의가 부족한 것은 최근 일부 진료과목을 기피하는 경향 때문으로 안다"며 "2년차 전공의로 채워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또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제도가 의료기관 간의 경쟁을 저해하고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학발전 기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인정제도를 개선해 진입장벽을 제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범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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