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선물이 5일선을 지지선으로 7일 연속 상승을 이어가며 111.55P(+0.40P)로 마감했고, 저가(110.30P)와 고가(112.05P) 또한 6일 연속 상승이 이어져서 상승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3월 선물의 시장베이시스는 1.96P로 마감되며 전전일 마감 수치(-2.30P)보다 호전되었으나 장중 시장 베이시스는 최근 5일째 주로 2.00P ~ -2.20P 사이에서 형성되며 매우 안정적인 움직임이 이어졌다.
이처럼 베이시스에 큰 변화가 없었음에도 차익거래는 5일만에 처음으로 163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어 차익거래 매수가 일단락될지 또는 다시 매수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비차익거래 또한 8일만에 처음으로 12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 프로그램 매수가 일단락될 가능성 또는 매도 우위를 나타낼 가능성에 대해 경계심을 갖게했다.
그러나 오비이락일지도 모르지만 최근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프로그램 매수와 같은 추세를 나타내어 왔는데 외국인들이 전일도 702계약의 선물을 순매수하여 누적 매수포지션이 1만6757계약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 매수가 확대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과거 외국인이 선물 매수를 확대해 대규모 선물 매수포지션을 보유했을 경우에는 이후 현물 매수가 확대되는 경향이 뚜렷했는데 아직은 외국인의 현물매수가 확대되지 않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매수 확대는 프로그램매수에 의존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시장 전망이 외국인의 선물매매 동향과 프로그램 동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기술적으로는 5일선을 지지선으로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전일 개장 초 기록했던 3월 선물의 고가(112.05P)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나 외국인의 현물 매수 확대로 대기매물을 소화하지 않는다면 전일의 고가를 최고가로 고점을 형성해갈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영훈 교보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위원
3월 선물의 시장베이시스는 1.96P로 마감되며 전전일 마감 수치(-2.30P)보다 호전되었으나 장중 시장 베이시스는 최근 5일째 주로 2.00P ~ -2.20P 사이에서 형성되며 매우 안정적인 움직임이 이어졌다.
이처럼 베이시스에 큰 변화가 없었음에도 차익거래는 5일만에 처음으로 163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어 차익거래 매수가 일단락될지 또는 다시 매수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비차익거래 또한 8일만에 처음으로 12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 프로그램 매수가 일단락될 가능성 또는 매도 우위를 나타낼 가능성에 대해 경계심을 갖게했다.
그러나 오비이락일지도 모르지만 최근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프로그램 매수와 같은 추세를 나타내어 왔는데 외국인들이 전일도 702계약의 선물을 순매수하여 누적 매수포지션이 1만6757계약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 매수가 확대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과거 외국인이 선물 매수를 확대해 대규모 선물 매수포지션을 보유했을 경우에는 이후 현물 매수가 확대되는 경향이 뚜렷했는데 아직은 외국인의 현물매수가 확대되지 않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매수 확대는 프로그램매수에 의존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시장 전망이 외국인의 선물매매 동향과 프로그램 동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기술적으로는 5일선을 지지선으로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전일 개장 초 기록했던 3월 선물의 고가(112.05P)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나 외국인의 현물 매수 확대로 대기매물을 소화하지 않는다면 전일의 고가를 최고가로 고점을 형성해갈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영훈 교보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위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