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옛 삼성종합화학)이 딱딱한 시무식에서 벗어나 방송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시무식을 개최한다.
과거 수백명의 임직원이 강당에 모여 실시하던 방식을 탈피해 신년 좌담방송을 통해 경영방침을 전달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다.
2일 삼성토탈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적용하는 이 시무식은 패널로 선발된 7명의 임직원대표가 경영에 관한 궁금증을 고흥식 사장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좌담식으로 진행된다. 좌담은 ‘2005 신년좌담-CEO 고홍식 사장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오는 4일 사내 방송망을 통해 방영된다.
고흥식 삼성토탈 사장은 신년 좌담방송을 통해 “올 한해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세계적 케미컬 회사가 되기 위해서 현재 원가구조를 30%이상 개선해야 한다”며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 전 임직원들의 혁신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열정이 절실하다”고 밝힐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과거 수백명의 임직원이 강당에 모여 실시하던 방식을 탈피해 신년 좌담방송을 통해 경영방침을 전달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다.
2일 삼성토탈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적용하는 이 시무식은 패널로 선발된 7명의 임직원대표가 경영에 관한 궁금증을 고흥식 사장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좌담식으로 진행된다. 좌담은 ‘2005 신년좌담-CEO 고홍식 사장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오는 4일 사내 방송망을 통해 방영된다.
고흥식 삼성토탈 사장은 신년 좌담방송을 통해 “올 한해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세계적 케미컬 회사가 되기 위해서 현재 원가구조를 30%이상 개선해야 한다”며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 전 임직원들의 혁신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열정이 절실하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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