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2일 대학생들의 눈과 귀가 양재 SK HUB Primo 현장에 쏠렸다. 지난 연말 접수를 마감한 ‘제 1회 SK 건축학생공모전’ 에 신청한 학생들이 설계 대상인 양재 SK HUB Primo 현장에서 개최된 설명회에 모인 것. 이번 공모전에는 총 953명이 신청하여 그 열기가 뜨겁다. 특히 건축 전공자뿐만 아니라 주생활, 도시계획, 조경 등 관련 학과 전공 학생들도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건축설계팀 정원재 대리는 “기존 공모전이 이상적이고 아카데믹한 디자인에 중점을 둔 반면, 이번 SK 건축학생 공모전은 실제 적용 가능한 설계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디자인적인 우수성 외에도 시공성, 경제성, 법적 제한도 꼭 따져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가 대학생들은 ‘Open Space For Public’라는 공모주제로 양재 SK HUB PRIMO 공개공지 계획을 작성하여 2005년 2월 19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SK주택문화관에 제출하면 된다. SK건설은 제출 작품에 대한 평가를 마친후 2005년 3월 25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건축설계팀 정원재 대리는 “기존 공모전이 이상적이고 아카데믹한 디자인에 중점을 둔 반면, 이번 SK 건축학생 공모전은 실제 적용 가능한 설계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디자인적인 우수성 외에도 시공성, 경제성, 법적 제한도 꼭 따져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가 대학생들은 ‘Open Space For Public’라는 공모주제로 양재 SK HUB PRIMO 공개공지 계획을 작성하여 2005년 2월 19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SK주택문화관에 제출하면 된다. SK건설은 제출 작품에 대한 평가를 마친후 2005년 3월 25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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