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서울청장 브리핑

지역내일 2004-11-29
-올해 시위건수가 10월말까지 6400여건이다. 울산에서는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시위를 하는 상황이다. 집회와 시위가 일상적으로 일어나도 무감각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집회시위 중 시위목적이 달성된 건과 집회시위를 하고도 목적 달성이 안 된 건수를 분석해 보라고 했다. 집회나 시위를 통하지 않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수능부정은 적극적으로 스크린하겠다. 제보나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소극적 수사가 아니다. 통신회사에 자료를 요청했다. 통신사에 알아보니 문자메시지로 교신되는 것이 하루 2억건이다. 그 중 수능 시간대에 숫자로 교신된 건수는 24만건 정도 된다. 통신사 중 LG는 전부 저장된다. 나머지 통신사는 앞 6글자만 남아있다. 전국이 대상이다. 빠르면 이번 주 안에 혐의자를 찾아낼 수 있다.
-오프라인 상으로는 대리시험을 스크린한다. 대리시험의 경우 재수생이 모교를 통하지 않고 교육청을 통해 원서를 내는 경우가 서울만 8600여건이다. 원서는 고시장에 보관돼 있는데 사진과 실제 사진을 대조하는 작업을 하려고 한다.
-인권문제는 크게 문제가 안 된다. 일단 검사장의 승인을 받아 시작한다. 개인정보 유출 등은 없다.
-이렇게 수사를 하는 것은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에서 그렇게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면 서울은 더 많은 사건이 있을 것이라는 게 국민의 의혹이다. 교육청에서 연락이 왔는데 국민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수사를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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