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진단]5일선 돌파, 매수신호 될 듯

선물시황

지역내일 2005-01-12 (수정 2005-01-12 오후 12:09:55)
밤사이 미국 시장에서 3대 지수가 5일선을 넘었고, 프로그램 매매가 매도에서 매수로 반전되며 3월 선물은 5일선을 돌파했다.
3월 선물은 10일에 이어 이틀 째 당일 고가인 115.25P(+1.55P)로 마감됐고, 시장 베이시스 또한 차익거래 매수가 유입될 수 있는 +0.59P로 호전됐다.
차익거래는 3월 선물의 시장 베이시스 +0.20P 내외에서 최대 700억원이 넘게 매도되며 오전에는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오후 들어 3월 선물의 시장 베이시스 +0.50P 전후에서 매수로 반전되어 246억원의 순매수로 마감되었다.
이에 따라 매수차익거래잔고는 거래일수로 4일만에 처음 순매수되며 1조 2000억원 가량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은 베이시스가 유지되며 추가로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 것인지 주목된다.
중요한 것은 익일로 다가온 옵션만기일에의 영향인데 옵션과 연계된 차익거래잔고는 없으나 매수차익거래잔고가 다른 만기일에 비해 많은 수준이어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과거의 사례를 보면 코스피가 5일선 위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을 경우 차익거래가 매도를 나타내더라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기술적으로는 전일의 5일선 돌파가 매수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직전 고가(116.45P)에 대한 돌파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래 전일의 옵션 매매로 추정해 본 손익 차트를 보면 증권사의 경우 코스피200이 117.50P로 마감될 경우 가장 이익이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의 옵션 매매만으로 손익을 추정하는 것은 뚜렷한 한계가 있으나 117.50P 전후가 이번 옵션만기일까지의 상승 목표가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영훈 교보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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