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진단]기대되는 해외발 훈풍

주간전망

지역내일 2005-03-06 (수정 2005-03-07 오전 11:45:51)
주말 미국시장이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주 우리시장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금요일 다우지수는 107포인트 상승해 1만940으로 마감했다. 이는 2001년 6월12일 이후 최고치로 사상 최고치에도 바짝 접근하는 수준이다.
영국 FTSE인터내셔널은 4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정례회의를 열었다. 여기에서 우리나라 중소형주 25개(우리금융지주 부광약품 농심 동부제강 엠텍비젼 코아로직 금호석유 금호산업 SK케미칼 기륭전자 등)를 무더기로 신규 편입했다. 그렇다면 이는 어떤 의미일까? 현재 약 2조5000억달러의 해외자금이 FTSE지수를 추총해 매매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편입 자체가 적지 않은 호재이며, 우리금융지주가 최근 대규모 외국인 순매수가 있었던 것에서 벌써 알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또 한 가지 미묘한 사건(?)이 진행된다. 바로 네덜란드계 ABN암로증권이 7, 8일 양일간 ‘KOREA 20 Under 20 콘퍼런스’를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이다. 여기에 초청된 기업 중 이번에 FTSE 스몰캡지수에 포함된 기업은 금호석유, 우리금융(대형주), 대교, 기륭전자, 코아로직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의외의 기업도 있을 가능성이 높아 FTSE 스몰캡 신규편입 종목에 대해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외국인 매수가 거의 없다가 이번주 후반부터 매수가 있는 기업이라면 일단 추격 매수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재료 특성상 단기적으로 보다는 3월 한 달 이상을 보는 중기적 관점이 좋겠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5일부터 시작된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다. 작년의 경우 차이나 쇼크란 말을 낳을 정도로 충격을 주었는데 혹시 새로운 얘기가 나오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태민 아크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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