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학교폭력 뿌리뽑겠다”

지역내일 2005-03-09
경찰청이 학교폭력을 막기 위한‘청소년선도를 위한 인권보호 방안 교육’을 실시한다.
경찰청은 9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 최영희 상임대표(내일신문 부회장), 김대유 서문여중 교사, 정세영 전농중 교사 등 외부강사와 허준영 경찰청장, 여성청소년담당 경찰관 2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실무자 워크숍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학교폭력 및 왕따예방 등 선도방안’을 주제로 강의하고, 인천경찰청 박용호 경사는 자신이 교육전담 강사를 하게 된 동기를 밝힌다.
이날 교육은 지난 4일 새학기 학교폭력을 차단하고 피해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3∼4월 두 달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설정에 따른 경찰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 동안 학교폭력을 행사한 학생이 자진신고하면 교육적 차원에서 처리되고 피해학생은 전학, 반 교체, 의료 및 손해배상 상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 4일 정부는 교육인적자원부, 법무부, 문화관광부, 경찰청 등 4개 부처 합동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