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비의 바닷길 열려

지역내일 2005-03-10 (수정 2005-03-10 오전 11:26:19)
여수시 사도 ‘신비의 바닷길’이 오동도 동백꽃 축제에 앞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연출된다.
사도 바닷길은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과 2월 영등, 4월 중순 열리는데 그 폭은 약 10m며, 길이 약3km에 이른다.
사도 바닷길은 사도-추도-간도-시루섬-장사도-나끝-연목 등 7개 섬이 짤막짤막한 바닷길과 모래톱으로 ‘ㄷ’자 모양을 이룬다. 이때 드러난 바닷길에는 돌김, 감파래, 미역, 톳 등이 곳곳에 널려 있다. 또 해삼, 게, 낙지, 노래미, 주꾸미, 바위낙지, 새끼소라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행정구역상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속하는 사도는 여수에서 27km 떨어졌으며, 인구 70여명이 거주한 조그만 섬이다.
섬 내에는 본도와 간도, 중도 초입까지 약 400m 해안도로가 나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본도 항구에서 20분간 해변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기암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사도는 얇은 바위들이 층층이 쌓아 진 듯한 해안 절경이 유명하다.
여수시는 3월에 들어 사도의 신비의 바닷길, 제7회 여수오동도 동백꽃축제, 제2회 여수 외국인 한마당행사가 등 대단위 축제들이 잇달아 개최돼 미항여수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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