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세계평화축전(총감독 강준혁)은 2005년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대학생 70명으로 구성된 ‘평화 메신저’를 21일부터 1주일 동안 동티모르 등 4개국에 파견,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동티모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러시아(연해주), 독일 4개 국가에서 의료봉사, 해외 평화 단체 및 외국 대학생과의 공동 평화활동을 펼치고 경기도의 국제적 이미지를 홍보하게 된다.
우선 동티모르에서는 상록수부대 파견장소 방문과 ‘동티모르 미망인회관 건립’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 및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인 벨로 주교와 의 좌담회를 갖는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서는 팔레스타인 난민촌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대학생과 평화토론회, 평화기원 연날리기, 평화벽화 그리기 등 행사를 갖는다.
또한 러시아(연해주)에서는 우수리스크 우정 마을을 방문, 봉사활동을 하고 발해 및 독립지사 유적지를 답사하며 현지 고려인들 및 우수리스크 사범대학, 블라디보스톡 경제대학과 토론회를 갖는다. 독일에서는 통일박물관 및 니콜라이교회 등 구 동독지역을 방문하고 독일 대학생 및 재독교포 한인학생과 연방정치교육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평화메신저 대학생들은 8월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되는 DMZ 순례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세계평화축전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이들은 동티모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러시아(연해주), 독일 4개 국가에서 의료봉사, 해외 평화 단체 및 외국 대학생과의 공동 평화활동을 펼치고 경기도의 국제적 이미지를 홍보하게 된다.
우선 동티모르에서는 상록수부대 파견장소 방문과 ‘동티모르 미망인회관 건립’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 및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인 벨로 주교와 의 좌담회를 갖는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서는 팔레스타인 난민촌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대학생과 평화토론회, 평화기원 연날리기, 평화벽화 그리기 등 행사를 갖는다.
또한 러시아(연해주)에서는 우수리스크 우정 마을을 방문, 봉사활동을 하고 발해 및 독립지사 유적지를 답사하며 현지 고려인들 및 우수리스크 사범대학, 블라디보스톡 경제대학과 토론회를 갖는다. 독일에서는 통일박물관 및 니콜라이교회 등 구 동독지역을 방문하고 독일 대학생 및 재독교포 한인학생과 연방정치교육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평화메신저 대학생들은 8월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되는 DMZ 순례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세계평화축전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