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진흥원 ‘스타프로젝트’ 지원규모 확대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음악, 게임 등 분야… 지원금 기존 10억원에서 20억까지 늘려
지역내일
2005-03-17
(수정 2005-03-17 오후 12:51:21)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올해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인 ‘스타프로젝트’의 지원규모를 대폭 늘려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프로젝트는 민간투자 활성화와 수출촉진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작품에 대해 제작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02년 처음 시작됐다.
진흥원은 올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음악, 공연, 게임 등 문화콘텐츠 작품중 지원대상을 선정, 제작비 및 배급, 마케팅 비용 등 제작 출시에 필요한 비용을 따져 프로젝트 총 제작비의 35% 이내에서 프로젝트당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지원금이 작품당 최고 10억원 수준이었다.
진흥원은 스타프로젝트 선정작 지원을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과 연계를 강화하고 기존 장르별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해외협력팀 총괄 아래 오는 11월 문화콘텐츠 국제전시회 등 각종 해외전시회 참여를 지원하는 등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스타프로젝트’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담 진도관리자도 배치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프로젝트는 서류, 발표, 현장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세계시장을 겨냥한 해외 공동제작 프로젝트가 우선 지원된다.
진흥원은 해외공동제작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전문마케터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해외 프로젝트의 경우 국내자본참여지분이 최소 30% 이상이면서 소요지분에 따른 판권귀속이 한국기업에 지정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콘텐츠진흥원은 25일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스타프로젝트 발굴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음악, 게임 등 여러 장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완성까지 지원해주는 스타프로젝트를 통해 2002년부터 3년 동안 ‘원더풀 데이즈’, ‘뿌까’ 등 22개 작품이 지원을 받았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스타프로젝트는 민간투자 활성화와 수출촉진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작품에 대해 제작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02년 처음 시작됐다.
진흥원은 올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음악, 공연, 게임 등 문화콘텐츠 작품중 지원대상을 선정, 제작비 및 배급, 마케팅 비용 등 제작 출시에 필요한 비용을 따져 프로젝트 총 제작비의 35% 이내에서 프로젝트당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지원금이 작품당 최고 10억원 수준이었다.
진흥원은 스타프로젝트 선정작 지원을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과 연계를 강화하고 기존 장르별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해외협력팀 총괄 아래 오는 11월 문화콘텐츠 국제전시회 등 각종 해외전시회 참여를 지원하는 등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스타프로젝트’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담 진도관리자도 배치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프로젝트는 서류, 발표, 현장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세계시장을 겨냥한 해외 공동제작 프로젝트가 우선 지원된다.
진흥원은 해외공동제작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전문마케터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해외 프로젝트의 경우 국내자본참여지분이 최소 30% 이상이면서 소요지분에 따른 판권귀속이 한국기업에 지정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콘텐츠진흥원은 25일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스타프로젝트 발굴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음악, 게임 등 여러 장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완성까지 지원해주는 스타프로젝트를 통해 2002년부터 3년 동안 ‘원더풀 데이즈’, ‘뿌까’ 등 22개 작품이 지원을 받았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