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다우존스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187.41포인트(1.81%) 상승한 1만0560.95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29.03포인트(1.10%) 하락한 2616.2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
수도 9.83포인트(0.75%) 상승한 1325.06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가 상승한 이유는 올드이코노미스탁(Old Economy Stock)이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듀퐁 월마
트 액슨모빌 등이 많이 올랐습니다.
나스닥도 같이 올라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인텔과 시스코가 떨어지면서 밀렸습니다. 시스코
가 2달러75전 떨어졌고 인텔은 지속적인 하락추세인데다 또 1달러25전이 떨어져 33달러까지 하락했습
니다. 인텔은 게이트웨이 문제 때문에 많이 떨어졌습니다. 시스코가 떨어지는 이유는 애널리스트 미
팅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널리스트 미팅을 갖기도 전에 투자자들이 기술주가 너무 많이 떨어
지니까 시스코도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스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뉴스'입니다. 좋은 뉴스가 나와야 나스닥의 기술주가 상승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좋지 않은 뉴스만 잇따랐습니다. 경제가 하락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데,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지술주도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투자자들은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주식을 살 마음이 없습니다.
지금 가장 좋은 뉴스는 미연준(FRB)에서 이자율을 낮추는 것입니다. 지난 10월까지는 이자율을 올리
는 것이 쟁점이었습니다. 하지만 12월 19일 미팅에서 그린스펀이 이자율을 올릴 생각이 없고 내릴 것
을 시사한다면 증시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내년 1월에는 금리를 내릴 것이
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가 10월중 신규주택판매 실적이 2.6%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애널리스트의 기대치보다는 높은 것이지만 경기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 증시에 첫 번째 뉴스는 이자율이고 두 번째 뉴스는 대선 결과입니다. 오늘 연방대법원이
조지 부시 후보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기는 했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여전히 소극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목할만한 뉴스는 모건스탠리딘위터에서 "다른 나라 주식을 매도하고 채권이나 현금을 보유하
라"고 권한 것입니다. 이 보고서에는 글로벌마켓이 2년만에 가장 비관적이라는 전망이 담겨 있습니
다. 미국 달러화가 떨어지고 유로화가 상승하는 것도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 대해 굉장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려는 10월부터 계속됐습니다. 올초
주식시장에 대한 가치평가가 너무 높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경고가 나오면 무조건 떨어집니
다. 경기가 경착륙하면 내년에는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목해야할 것은 올초 기술주
에 투자해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절세 차원에서 12월에 많이 팔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에서는 단
기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40%(평균 30%)까지 세금을 내야 합니다. 1년넘게 보유할 경우 차익의 20%를 내
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전망과 관련해 애널리스트마다 시각이 분명히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12월 19일 미연준 회의
를 계기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당장은 주식을 고를 때 안전하고 규모가 큰 대
형주를 선택하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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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지수는 29.03포인트(1.10%) 하락한 2616.2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
수도 9.83포인트(0.75%) 상승한 1325.06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가 상승한 이유는 올드이코노미스탁(Old Economy Stock)이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듀퐁 월마
트 액슨모빌 등이 많이 올랐습니다.
나스닥도 같이 올라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인텔과 시스코가 떨어지면서 밀렸습니다. 시스코
가 2달러75전 떨어졌고 인텔은 지속적인 하락추세인데다 또 1달러25전이 떨어져 33달러까지 하락했습
니다. 인텔은 게이트웨이 문제 때문에 많이 떨어졌습니다. 시스코가 떨어지는 이유는 애널리스트 미
팅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널리스트 미팅을 갖기도 전에 투자자들이 기술주가 너무 많이 떨어
지니까 시스코도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스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뉴스'입니다. 좋은 뉴스가 나와야 나스닥의 기술주가 상승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좋지 않은 뉴스만 잇따랐습니다. 경제가 하락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데,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지술주도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투자자들은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주식을 살 마음이 없습니다.
지금 가장 좋은 뉴스는 미연준(FRB)에서 이자율을 낮추는 것입니다. 지난 10월까지는 이자율을 올리
는 것이 쟁점이었습니다. 하지만 12월 19일 미팅에서 그린스펀이 이자율을 올릴 생각이 없고 내릴 것
을 시사한다면 증시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내년 1월에는 금리를 내릴 것이
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가 10월중 신규주택판매 실적이 2.6%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애널리스트의 기대치보다는 높은 것이지만 경기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 증시에 첫 번째 뉴스는 이자율이고 두 번째 뉴스는 대선 결과입니다. 오늘 연방대법원이
조지 부시 후보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기는 했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여전히 소극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목할만한 뉴스는 모건스탠리딘위터에서 "다른 나라 주식을 매도하고 채권이나 현금을 보유하
라"고 권한 것입니다. 이 보고서에는 글로벌마켓이 2년만에 가장 비관적이라는 전망이 담겨 있습니
다. 미국 달러화가 떨어지고 유로화가 상승하는 것도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 대해 굉장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려는 10월부터 계속됐습니다. 올초
주식시장에 대한 가치평가가 너무 높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경고가 나오면 무조건 떨어집니
다. 경기가 경착륙하면 내년에는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목해야할 것은 올초 기술주
에 투자해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절세 차원에서 12월에 많이 팔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에서는 단
기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40%(평균 30%)까지 세금을 내야 합니다. 1년넘게 보유할 경우 차익의 20%를 내
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전망과 관련해 애널리스트마다 시각이 분명히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12월 19일 미연준 회의
를 계기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당장은 주식을 고를 때 안전하고 규모가 큰 대
형주를 선택하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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