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동훈)이 그동안 공단 직원들에 의해 자생적으로 이뤄지던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체계적·일상적으로 전환해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공단은 지난 18일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목표를 갖고 ‘나누미 봉사단’을 출범했다.
‘나누미 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구성됐으며, 이사장을 단장으로 본부에 6개팀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소속기관 42개 등 모두 48개의 팀으로 구성해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춰 지역사회와 긴밀히 결합해 나가기로 했다.
김록환 공단 홍보팀장은 “그동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명절과 연말연시에 고아원·양로원 등을 찾아 온정을 나눠 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기업문화와 윤리경영’ 차원으로 승화시켜 봉사활동을 ‘생활화’ ‘일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나누미 봉사단’은 이에 따라 향후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대한 후원활동 △농촌지역 가전제품 및 농기계 무상수리 △‘사랑 나눔 1인1구좌 갖기 운동’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공단은 지난 18일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목표를 갖고 ‘나누미 봉사단’을 출범했다.
‘나누미 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구성됐으며, 이사장을 단장으로 본부에 6개팀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소속기관 42개 등 모두 48개의 팀으로 구성해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춰 지역사회와 긴밀히 결합해 나가기로 했다.
김록환 공단 홍보팀장은 “그동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명절과 연말연시에 고아원·양로원 등을 찾아 온정을 나눠 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기업문화와 윤리경영’ 차원으로 승화시켜 봉사활동을 ‘생활화’ ‘일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나누미 봉사단’은 이에 따라 향후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대한 후원활동 △농촌지역 가전제품 및 농기계 무상수리 △‘사랑 나눔 1인1구좌 갖기 운동’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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