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 미국 Pershing 사와 계약체결
미국주식과 중국주식의 실시간 중개를 국내최초로 실시하였고 얼마 전인 3월29일 국내최초로 일본주식도 중개를 실시한 바 있는 리딩투자증권이 이번에는 국내최초로 개인투자자를 위한 미국채권 중개를 실시한다고 4월 11일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한국 내 계좌개설, 입출금, 주문의뢰 등을 담당하고 미국의 Pershing 사는 한국 고객들의 주문을 실시간으로 미국 채권시장에서 주문체결 및 결제를 담당하며, 증권예탁원은 국내 고객들이 매수한 미국채권을 Bank of New York을 통해 보관하게 된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Pershing은 Bank of New York 의 자회사로3,700명 직원을 통해 증권 중개와 Clearing 업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국제적인 증권회사다.
국내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적격 투자등급 (신용등급BBB) 이상의 미국국채(Treasury), 할인채 (Treasury Zero Coupon), 회사채 (Corporate), 지방채 (Municipal), CD (Certificate of Deposit) 등을 매매할 수 있게 된다.
리딩투자증권은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최소 예탁금과 수수료를 각각 미화 $10,000과 주문 당 $50로 제시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 국제영업팀장 마이클김에 의하면, “미국달러 자산을 보유하거나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미국채권이 좋은 투자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미국채권투자의 매력은 국내 미국 달러예금보다 이자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미국국채의 경우 미국정부가 원금과 이자를 보장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투자처이며, 투자 기간이 1개월에서 30년까지 다양하여 투자자의 취향에 맞게 투자상품을 고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오늘 매입해서 내일 매도할 수도 있는 유동성 등이 그 장점들” 이라고 말하고 있다.
증시관계자에 따르면, “미국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채권투자포인트는 장기채권보다는 금리영향을 덜 받는 2년만기 단기 채권투자가 유리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투자방법은 리딩투자증권을 방문하거나 전국 어디서나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리딩투자증권과 연계된 외화증권계좌를 개설하면 가능하고 계좌개설 후 리딩글로벌 투자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으며 미국채권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주식 등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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