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은 멘토, 나는 멘티”

한샘, 선후배간 공감대 만드는 ‘멘토링제’ 도입

지역내일 2005-04-07 (수정 2005-04-08 오후 12:20:19)
“나는 직장에도 정신적 동반자가 있다”
종합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에서 신입사원들을 위한 ‘멘토링제’를 6일 도입해 화제다.
멘토링제는 직장선배(멘토)가 신입사원(멘티)과 1대 1로 결연을 맺어 업무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제도. 일반교육과는 달리 쌍방향 인재 육성활동을 통해 조직과 멘토, 멘티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샘은 6일 멘토링의 목적과 과정 설명 및 경력 관리, 상담기법 교육 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데 이어, 선후배사원 52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멘토링을 진행한다.
월 1회 이상 멘토와 멘티의 개별 만남을 유도하는 외에 매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앞으로 팀장 등 직책을 보임할 경우나 승진 심사시 멘토경험 유무를 중요 판단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경력사원, 생산직사원, 팀장 및 임원까지 멘티의 대상을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샘 인력개발팀 김해진 팀장은 “멘토 스스로도 학습의 기회이자 리더십 배양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인간적 유대감 공유로 바람직한 기업문화 형성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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