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은 현재 목동 본사에 설치된 교환국사(MSO)에 이어 부산에 제2 교환국사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KT 파워텔은 부산 교환국사 신설을 통해 MSO 시설 집중화 및 부하증가에 따른 MSO 이원화 운용이 가능해져 유사시 네트워크 분산에 따른 통신망 신뢰성 확보 및 향후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유연성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파워텔은 6~8월까지 부산ㆍ경남권을 시작으로 대구ㆍ경북권, 전남권, 제주권기지국을 부산 교환국소로 수용,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기할 예정이며 이동전화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꾸준히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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