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오전 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지역특화발전특구위 원회를 열어 6개 지역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역특구로 지정된 곳은 인천 외국어교육특구 외에 △충남 금산 인삼헬스케어 특구 △강원 원주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 충북 제천약초웰빙특구 △경북 영양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특구 △경남 산청 지리산약초연구 발전특구 등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지역특구는 종전 10개에서 16개로 늘어났다.
지역특구는 정부가 재정, 조세 등의 지원을 해주지는 않지만 토지·교육·농업 등 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풀어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을 살려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재경부 관계자는 “현재 이천도자산업특구 등 12건에 대해 지역특구 추가 지정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각 지역이 지역별 특성을 살려 특색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특구를 확대, 지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재경부는 또 지난 2월 지역특구로 지정된 전북 익산 한방의료·연구단지에 대해 단지내의 농림지역을 계획 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규제특례를 확대했다.
/고병수 기자
이번에 지역특구로 지정된 곳은 인천 외국어교육특구 외에 △충남 금산 인삼헬스케어 특구 △강원 원주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 충북 제천약초웰빙특구 △경북 영양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특구 △경남 산청 지리산약초연구 발전특구 등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지역특구는 종전 10개에서 16개로 늘어났다.
지역특구는 정부가 재정, 조세 등의 지원을 해주지는 않지만 토지·교육·농업 등 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풀어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을 살려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재경부 관계자는 “현재 이천도자산업특구 등 12건에 대해 지역특구 추가 지정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각 지역이 지역별 특성을 살려 특색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특구를 확대, 지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재경부는 또 지난 2월 지역특구로 지정된 전북 익산 한방의료·연구단지에 대해 단지내의 농림지역을 계획 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규제특례를 확대했다.
/고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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