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4일 새벽(한국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당초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이후 0.25%씩 8차례 상승하면서 3.0%가 됐다.
FOMC는 이날 “ ”라면서 금리인상 배경을 밝혔다. FOMC는 특히 향후 금리인상의 속도를 짐작케하는 척도로 꼽히는 ‘점진적 속도(measured pace)’란 표현도 유지했다. 향후 금리인상을 급격히 할 가능성을 낮춘 것이다.
전문가들은 미 금리의 급격한 인상 가능성이 축소되면서, 국내 증시에는 별다른 충격내지는 호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인상치는 시장에서 충분히 예상했었고,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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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미세한 수준이지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서울증권 권혁준 연구원은 “금리인상폭이 예상수준에 머문데다, 발표문 내용에 별다른 변화가 없으면서 단기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안도감을 표출할만한 공간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하지만 지난 3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6% 상승했고, 근원물가지수는 31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도 만만치않은 상황이어서 FRB가 금리인상 기조자체를 바꿀 가능성은 높지 않은만큼 급격한 반전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세중 과장 : 일반적 예상 벗어나지 않을 것. 25는 기정사실. 별로일것같다. 어느정도는 예상됐던 부분이고. 추가로 주가가 오르거나 급락하거나 없을 것. 불확실성이 해소된다하더라도 중국위안화 평가절상이란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기는 어렵고... 오히려 중요한 것은 이번주말에 예정된 4월 고용통계가 중요할 것. 미국 시장 투자자들이 움츠린 것은 소비조정이 가파르지 않냐는 우려가 커져있다. 고용통계가 중요한데, 미국은 그동안 소비가 활황 유지한 배경 보면 저금리 감세효과 이에른 부동산 버블 등인데.... 지금 금리가 올랐고, 약발이 소진됐고.... 고용이 완만하게 괜찮아지만 저금리 감세효과로 소비가 위축된다하더라고.... 꾸준하게 개선...무방할 것.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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