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준 스캔들’로 부도를 맞고 경영 공백상태를 빚고 있는 한국디지탈라인(KDL)이 빠르면 3월
말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다.
코스닥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영진 부재로 자구계획안 마련이 불가능한 한국디지탈라
인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한국디지탈라인 주식은 17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18일부터 다시 매매가 재개
된다.
그러나 최종 퇴출 판정 이후에도 한달간 정리매매 기간이 있는 만큼 한국디지탈라인 주식은 4월 말
까지 코스닥시장에서 계속 매매될 전망이다.
기업공시 사후관리 강화
코스닥증권시장은 16일 불성실공시 예방과 조기적발 등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공시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전자공시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각종 공시자료를 기업별 또는 공시내용별
로 교차 체크하는 방식으로 공시 누락이나 지연 신고를 철저히 가려내기로 했다.
에프와이디 주식위장분산
코스닥 등록기업인 에프와이디(옛 삼협전자공업)의 대주주가 주식을 위장 분산한 것으로 밝혀져 17
일부터 3일간 에프와이디 주식의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조광아이엘아이 등 6개사 신규등록
조광아이엘아이등 6개사의 코스닥 신규등록이 16일 승인돼 오는 18일부터 매매에 들어간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날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체인 조광아이엘아이와 기계장비제조업체인 반도체엔지
니어링 정보처리업체인 쓰리소프트 기타제품제조업체인 볼빅 기타전자부품제조업체인 풍산마이크로
텍 조립금속제조업체인 승일제관 등 6개사의 코스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기업은 61개 증권투자회사를 포함해 모두 627개 사로 늘어나게 됐다.
현주컴퓨터 예비심사 통과
현주컴퓨터가 16일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코스닥시장 등록을 청구한 현주컴퓨터를 대상으로 예비심사
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현주컴퓨터는 컴퓨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325억원에 27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소프트랜드 디에스피 인수
제3시장 지정기업인 소프트랜드는 16일 코스닥 등록기업인 디에스피를 인수하고 A&D(인수후 개발)
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신근영 소프트랜드 사장은 이날 ‘디에스피 지분을 장내외에서 16.28% 인수하고 본인도 6.67%의 지
분을 확보해 모두 22.9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말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다.
코스닥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영진 부재로 자구계획안 마련이 불가능한 한국디지탈라
인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한국디지탈라인 주식은 17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18일부터 다시 매매가 재개
된다.
그러나 최종 퇴출 판정 이후에도 한달간 정리매매 기간이 있는 만큼 한국디지탈라인 주식은 4월 말
까지 코스닥시장에서 계속 매매될 전망이다.
기업공시 사후관리 강화
코스닥증권시장은 16일 불성실공시 예방과 조기적발 등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공시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전자공시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각종 공시자료를 기업별 또는 공시내용별
로 교차 체크하는 방식으로 공시 누락이나 지연 신고를 철저히 가려내기로 했다.
에프와이디 주식위장분산
코스닥 등록기업인 에프와이디(옛 삼협전자공업)의 대주주가 주식을 위장 분산한 것으로 밝혀져 17
일부터 3일간 에프와이디 주식의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조광아이엘아이 등 6개사 신규등록
조광아이엘아이등 6개사의 코스닥 신규등록이 16일 승인돼 오는 18일부터 매매에 들어간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날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체인 조광아이엘아이와 기계장비제조업체인 반도체엔지
니어링 정보처리업체인 쓰리소프트 기타제품제조업체인 볼빅 기타전자부품제조업체인 풍산마이크로
텍 조립금속제조업체인 승일제관 등 6개사의 코스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기업은 61개 증권투자회사를 포함해 모두 627개 사로 늘어나게 됐다.
현주컴퓨터 예비심사 통과
현주컴퓨터가 16일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코스닥시장 등록을 청구한 현주컴퓨터를 대상으로 예비심사
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현주컴퓨터는 컴퓨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325억원에 27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소프트랜드 디에스피 인수
제3시장 지정기업인 소프트랜드는 16일 코스닥 등록기업인 디에스피를 인수하고 A&D(인수후 개발)
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신근영 소프트랜드 사장은 이날 ‘디에스피 지분을 장내외에서 16.28% 인수하고 본인도 6.67%의 지
분을 확보해 모두 22.9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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