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베트남서 원유 또 발견

가채매장량 4000만 배럴

지역내일 2005-05-17 (수정 2005-05-17 오후 12:26:36)
한국석유공사가 베트남에서 또다시 약 4000만 배럴 규모의 경제성 있는 원유를 발견했다. 석유공사는 이미 베트남 15-1 광구에서 대규모 원유발견에 성공, 2003년부터 하루 약 7만5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원유를 발견한 곳은 석유공사가 운영권자로 원유 및 가스를 개발 중인 베트남 11-2 광구 롱째 구조. 한국 컨소시엄(LG·대성·대우인터내셔널·현대종합상사·삼환·서울도시가스)이 75% 지분을 갖고 있다.
2006년 10월부터 가스 생산 예정인 11-2광구는 지난 97년 11-2광구 롱도이 구조에서 가스 발견에 성공한 베트남 대형 가스전(가채매장량 : 가스 9000억 입방피트, 컨덴세이트 2300만 배럴)이다.
석유공사는 지난 3월 28일 해당지역에서 탐사시추를 시작, 최종심도 4397m까지 시추를 실시해 2개 구간에 대한 생산성 산출시험(DST) 작업을 5월 11일 마무리했다. 그 결과 하루 총 3037배럴의 원유가 산출됐으며, 이곳에서의 총 가채매장량은 약 4000만 배럴 정도로 추정된다.
석유공사는 앞으로 추가 평가 작업을 통해 최종 매장량을 산출하고 롱째유전을 조기 개발하는 한편 새로운 구조인 롱바이씨에 추가로 탐사정을 시추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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