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독도를 사랑하는 일반국민들로 구성되는 명예독도경비대를 창설한다.
또 초대 명예독도경비대장에는 경찰 캐릭터 ‘포돌이 포순이’를 도안한 만화가 이현세씨가 임명될 예정이다.
김석기 경북지방경찰청은 17일 정례기자간담회에서 “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토주권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오는 6월중 명예독도경비대를 창설할 예정”이라면서 “명예독도경비대장에스는 한일 가상전쟁을 다룬 `남벌’ 의 작가이자 경찰 캐릭터 ‘포돌이 · 포순이’를 만든 만화가 이현세씨를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이씨의 사전 승낙을 받은 상태이며, 오는 6월 10일께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일반대원은 독도에 관심이 많거나 독도를 사랑하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청장과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씨는 지난 99년 경찰 캐릭터를 만든데 이어 현재 명예경찰(경감)이기도 하다.
김청장은 “경북청 산하 독도경비대가 지키고 있는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명예독도경비대원들을 통해 전세계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세씨는 대표작 중 하나인 남벌 `작가의 말’을 통해 “일본의 자국 역사 왜곡이 노골화되는 것과 상반되게 우리는 세계화에 저해된다는 이유로 우리 국사에 대해 등한히 한 시점에 이 만화를 기획했다”면서 “만화 남벌은 일본의 군국주의를 향한 무장에 대한 경계심과 이 나라의 대책없는 무장해제에 대한 경고”라고 밝혔다.
이씨의 작품 ‘남벌’은 한일전쟁을 가상한 만화로 한국이 전쟁에서 이기고 일본의 항복문서에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명기하고 동해의 지명도 명확하게 동해로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또 초대 명예독도경비대장에는 경찰 캐릭터 ‘포돌이 포순이’를 도안한 만화가 이현세씨가 임명될 예정이다.
김석기 경북지방경찰청은 17일 정례기자간담회에서 “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토주권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오는 6월중 명예독도경비대를 창설할 예정”이라면서 “명예독도경비대장에스는 한일 가상전쟁을 다룬 `남벌’ 의 작가이자 경찰 캐릭터 ‘포돌이 · 포순이’를 만든 만화가 이현세씨를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이씨의 사전 승낙을 받은 상태이며, 오는 6월 10일께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일반대원은 독도에 관심이 많거나 독도를 사랑하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청장과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씨는 지난 99년 경찰 캐릭터를 만든데 이어 현재 명예경찰(경감)이기도 하다.
김청장은 “경북청 산하 독도경비대가 지키고 있는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명예독도경비대원들을 통해 전세계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세씨는 대표작 중 하나인 남벌 `작가의 말’을 통해 “일본의 자국 역사 왜곡이 노골화되는 것과 상반되게 우리는 세계화에 저해된다는 이유로 우리 국사에 대해 등한히 한 시점에 이 만화를 기획했다”면서 “만화 남벌은 일본의 군국주의를 향한 무장에 대한 경계심과 이 나라의 대책없는 무장해제에 대한 경고”라고 밝혔다.
이씨의 작품 ‘남벌’은 한일전쟁을 가상한 만화로 한국이 전쟁에서 이기고 일본의 항복문서에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명기하고 동해의 지명도 명확하게 동해로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