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SM3, SM5, SM7 등 SM시리즈 3개 차종의 총 판매대수가 50만대를 돌파했다. 모델별로는 지난 98년 3월 출시된 SM5가 총 40만7205대 팔렸으며, SM3는 7만5178대, SM7는 1만7617대가 각각 팔렸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SM시리즈는 SM5를 시작으로 2002년 9월 SM3, 2004년 12월 SM7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자동차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 매김했다는 것.
특히 리서치 전문회사 ‘마케팅 인사이트’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조사에 따르면 SM5가 초기품질, 내구품질, 품질 만족도, 애프터 서비스 만족률 등의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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