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우리가 잊어버린 표정이 있다
이상엽 지음 /동녘 /9000원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 동·서문명의 교착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아시아의 동쪽 끝 바이칼 호수까지, 베트남 북부에서 메콩강을 거슬러 내려가 스리랑카의 작은 항구도시까지 아시아의 구석구석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기행문이 발간됐다.
이 책은 포토저널리스트이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은이가 지난 10여년 동안 아시아의 지리와 풍습과 사람들을 담아낸 것이다.
저자는 아시아가 세계사의 변방에서 홀대받고 우리 스스로 아시아인으로써 그들을 비하하는 것에 대해서 경계하면서, 그들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애정 어린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시아의 모습을 한 폭의 사진에 담아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그들의 역사를 담아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를 주고 있다.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우리가 잊어버린 표정이 있다
이상엽 지음 /동녘 /9000원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 동·서문명의 교착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아시아의 동쪽 끝 바이칼 호수까지, 베트남 북부에서 메콩강을 거슬러 내려가 스리랑카의 작은 항구도시까지 아시아의 구석구석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기행문이 발간됐다.
이 책은 포토저널리스트이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은이가 지난 10여년 동안 아시아의 지리와 풍습과 사람들을 담아낸 것이다.
저자는 아시아가 세계사의 변방에서 홀대받고 우리 스스로 아시아인으로써 그들을 비하하는 것에 대해서 경계하면서, 그들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애정 어린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시아의 모습을 한 폭의 사진에 담아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그들의 역사를 담아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를 주고 있다.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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