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절약 캠페인으로 재활용 큰장터를 마련한다.
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2005 서울시민 재활용 큰 장터’를 연다. 이번 재활용 장터는 생활 속에서 쓰다 망가져 버리기 쉬운 생활 가전 가구들을 고쳐 쓰고 나눠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고장난 가전제품 수리, 폐가구를 이용한 D.I.Y 가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하지 않는 각종 가전 가구를 들고 나와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이 장터에는 판매액의 10%를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웃돕기를 위한 유명인사 애장품 경매행사에서는 이해찬 국무총리, 이명박 서울시장, ‘야생초편지’ 저자 황대권씨, 가수 김흥국씨 등이 내놓은 애장품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한 재활용품 기증행사와 1급 지체 장애인을 위한 가전가구 평생 무상수리 약정서 전달식 등 뜻 깊은 나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생활자원재활용협회의 이재구 회장은 “이번 장터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의 장이자 환경체험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활용 장터를 각 자치구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가지고 행사 현장으로 나오면 된다.
참가 시민 모두에게는 사랑의 꽃모종도 나눠준다.
문의 : 재활용협회 02-860-8664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2005 서울시민 재활용 큰 장터’를 연다. 이번 재활용 장터는 생활 속에서 쓰다 망가져 버리기 쉬운 생활 가전 가구들을 고쳐 쓰고 나눠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고장난 가전제품 수리, 폐가구를 이용한 D.I.Y 가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하지 않는 각종 가전 가구를 들고 나와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이 장터에는 판매액의 10%를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웃돕기를 위한 유명인사 애장품 경매행사에서는 이해찬 국무총리, 이명박 서울시장, ‘야생초편지’ 저자 황대권씨, 가수 김흥국씨 등이 내놓은 애장품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한 재활용품 기증행사와 1급 지체 장애인을 위한 가전가구 평생 무상수리 약정서 전달식 등 뜻 깊은 나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생활자원재활용협회의 이재구 회장은 “이번 장터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의 장이자 환경체험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활용 장터를 각 자치구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가지고 행사 현장으로 나오면 된다.
참가 시민 모두에게는 사랑의 꽃모종도 나눠준다.
문의 : 재활용협회 02-860-8664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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