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더 비싼데 주문은 30% 늘었네”

GS홈쇼핑,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눈길’

지역내일 2005-06-08 (수정 2005-06-08 오후 1:08:04)
GS홈쇼핑이 고객 참여형 기부제를 도입, 상품을 100원 더 비싸게 판매했지만 주문은 오히려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100원의 큰사랑 대축제’를 열어 TV홈쇼핑의 모든 상품을 실제 가격에 100원 덧붙여 판매했다.
고객이 추가 지출한 100원을 GS홈쇼핑이 추가로 출연한 100원과 합쳐져 기부금으로 조성,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환아와 중증장애아 보호시설인 쉼터요양원에 전달키로 한 것.
행사 중에는 불우 아동 사연을 담은 영상물과 ‘기부의 즐거움’을 알리는 캠페인 프로그램을 방송해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6일 방송 결과 총 주문 건수는 3만0153명로 최근 일주일 사이 일 평균 주문 2만3000건과 비교해 30% 이상 늘어났다.
기부금 액수도 600만원으로 예상액을 초과해 GS홈쇼핑은 행사기간 목표 기부액을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GS홈쇼핑의 박상준 팀장은 “판매금액에 100원을 덧붙인다는 점이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웠지만, 구매고객이 많아져 가슴 뿌듯하다”며 “ GS홈쇼핑은 고객이 함께 선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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