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무원들의 23%인 195명이 시간이나 물질로 이웃을 후원하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가 최근 시 본청과 사업소, 일선 동사무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실적을 자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838명의 23.2%인 195명이 금전적 지원이나 봉사활동, 사회복지활동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원봉사 참여자 195명 중 90.7%인 177명이 월 1회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자원봉사 활동이 정착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례로 공무원 중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거북이 나눔회’는 지난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 6월말 현재 172명의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 22명을 돕고 있다.
시는 공무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입하고 인센티브제 도입을 통한 포상제도, 마일리지 통장발급, 포털시스템상의 인증을 통한 인사고과 반영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공무원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시가 최근 시 본청과 사업소, 일선 동사무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실적을 자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838명의 23.2%인 195명이 금전적 지원이나 봉사활동, 사회복지활동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원봉사 참여자 195명 중 90.7%인 177명이 월 1회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자원봉사 활동이 정착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례로 공무원 중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거북이 나눔회’는 지난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 6월말 현재 172명의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 22명을 돕고 있다.
시는 공무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입하고 인센티브제 도입을 통한 포상제도, 마일리지 통장발급, 포털시스템상의 인증을 통한 인사고과 반영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공무원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