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육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시스템이 구축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국민 누구나 지방교육재정을 실시간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먼저 재정운용에 필요한 통계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학교신설 등에 필요한 업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단위사업을 업무과정 중심으로 작성해 종합적인 기록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투입과 산출(성과)의 연계를 명확히 함으로서 재정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주게 된다. 또한 지방교육재정업무를 수입과 지출만을 기록하는 현금주의 방식에서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21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직장교육을 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교육인적자원부는 국민 누구나 지방교육재정을 실시간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먼저 재정운용에 필요한 통계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학교신설 등에 필요한 업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단위사업을 업무과정 중심으로 작성해 종합적인 기록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투입과 산출(성과)의 연계를 명확히 함으로서 재정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주게 된다. 또한 지방교육재정업무를 수입과 지출만을 기록하는 현금주의 방식에서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21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직장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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