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18일부터 행정타운 시대를 연다. 시청과 시의회, 보건소, 경찰서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타운을 본격 개막하기는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
용인시는 15일 “시장, 부시장, 기획실, 행정국, 공보실, 감사담당관실, 도시과 등을 1차로 이전해 18일부터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시정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또 “신청사인 문화복지행정타운에는 1실 5국 22과와 시의회, 보건소가 입주할 예정”이라며 “70만 시민의 종합복지공간 역할을 하게 될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문화복지행정타운에는 수영장, 스쿼시, 헬스 에어로빅장, 체육관, 컴퓨터교육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을 위한 복지공간과 유아보육시설, 노인대학 강의실, 주간보호센터, 다목적홀 등 노인 부녀복지시설이 망라돼 있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200석 규모의 열람실을 갖춘 도서관, 용인문화원 등이 입주할 문화예술원도 마련돼 있다. 용인시는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청사로의 이전을 이달말까지 부서별로 세 차례에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용인시는 15일 “시장, 부시장, 기획실, 행정국, 공보실, 감사담당관실, 도시과 등을 1차로 이전해 18일부터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시정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또 “신청사인 문화복지행정타운에는 1실 5국 22과와 시의회, 보건소가 입주할 예정”이라며 “70만 시민의 종합복지공간 역할을 하게 될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문화복지행정타운에는 수영장, 스쿼시, 헬스 에어로빅장, 체육관, 컴퓨터교육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을 위한 복지공간과 유아보육시설, 노인대학 강의실, 주간보호센터, 다목적홀 등 노인 부녀복지시설이 망라돼 있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200석 규모의 열람실을 갖춘 도서관, 용인문화원 등이 입주할 문화예술원도 마련돼 있다. 용인시는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청사로의 이전을 이달말까지 부서별로 세 차례에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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