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대서양항로 3개노선으로 강화
한진해운은 현재 2개인 대서양 항로 노선을 1개추가, 내년 2월부터 3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노선은 북미 동안과 유럽을 잇는 것으로, 대만 양밍라인과 COSCO, K-라인이 제공중
인 `트랜스 애틀랜틱 서비스-2(Trans Atlantic Service-2)' 노선에서 주당 200TEU를 할당
받아 제공될 예정이다.
가칭 AGE(Atlantic Gulf Europe)로 불리는 이 노선은 휴스턴과 뉴 올리언스를 직기항하고
찰스톤과 마이애미를 경유, 미국 동안으로 연계되며, 2천TEU급 선박 5척이 배선되고 있다
고 한진해운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수송실적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제3국간 수송이 더욱 증대돼 세계 3
대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건설, 올해 영업이익 작년대비 55%증가..12% 현금배당
LG건설은 올해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에 비해 각각 30%와
55% 늘어난 2조7천340억원과 2천230억원인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경상이익도 작년에 비해 20% 증가한 1천700억원인 것으로 전망됐다.
LG건설은 이에 따라 액면가 대비 12%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10%의 배당을 실시했었다.
이와 함께 수주에 있어서도 올 연말까지 사상 최대규모인 3조7천500억원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LG건설은 내다봤다.
LG건설은“내년에도 매출액보다 35%이상 많은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고 이미 충분한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내년에도 매출이나 이익이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품질.안전관리 통합 시스템 개발
건설교통부는 인터넷을 통해 발주자와 시공사 등공사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
로그램인 '건설공사 품질.안전관리 통합시스템'(QSMS)를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발
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을 통해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 정보를 모아 조회, 관리할수 있으며
시공업체와 감리단, 발주자에게 도면과 문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 프로그램을 인터넷(http://cic.kict.re.kr/qsms)에 공개,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 2002년 11월말 개최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내년 3월로 예정했던 서울모터쇼 개최 시기를 2002년 11월21-12월1
일(잠정)로 연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 김광영 부회장은 이날“부도나 워크아웃 등에 처한 대우차나 쌍용차, 그리고 관련 협
력업체가 불참을 통보한데다 수입차 업체들도 연기를 희망, 회원사 및 산업자원부, 코엑스
등과 협의를 거쳐 개최 시기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따라서 95년부터 격년으로 열었던 서울모터쇼는 앞으로 짝수 해에 개최할 예
정이며 수입차 모터쇼도 함께 열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진해운은 현재 2개인 대서양 항로 노선을 1개추가, 내년 2월부터 3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노선은 북미 동안과 유럽을 잇는 것으로, 대만 양밍라인과 COSCO, K-라인이 제공중
인 `트랜스 애틀랜틱 서비스-2(Trans Atlantic Service-2)' 노선에서 주당 200TEU를 할당
받아 제공될 예정이다.
가칭 AGE(Atlantic Gulf Europe)로 불리는 이 노선은 휴스턴과 뉴 올리언스를 직기항하고
찰스톤과 마이애미를 경유, 미국 동안으로 연계되며, 2천TEU급 선박 5척이 배선되고 있다
고 한진해운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수송실적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제3국간 수송이 더욱 증대돼 세계 3
대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건설, 올해 영업이익 작년대비 55%증가..12% 현금배당
LG건설은 올해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에 비해 각각 30%와
55% 늘어난 2조7천340억원과 2천230억원인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경상이익도 작년에 비해 20% 증가한 1천700억원인 것으로 전망됐다.
LG건설은 이에 따라 액면가 대비 12%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10%의 배당을 실시했었다.
이와 함께 수주에 있어서도 올 연말까지 사상 최대규모인 3조7천500억원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LG건설은 내다봤다.
LG건설은“내년에도 매출액보다 35%이상 많은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고 이미 충분한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내년에도 매출이나 이익이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품질.안전관리 통합 시스템 개발
건설교통부는 인터넷을 통해 발주자와 시공사 등공사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
로그램인 '건설공사 품질.안전관리 통합시스템'(QSMS)를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발
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을 통해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 정보를 모아 조회, 관리할수 있으며
시공업체와 감리단, 발주자에게 도면과 문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 프로그램을 인터넷(http://cic.kict.re.kr/qsms)에 공개,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 2002년 11월말 개최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내년 3월로 예정했던 서울모터쇼 개최 시기를 2002년 11월21-12월1
일(잠정)로 연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 김광영 부회장은 이날“부도나 워크아웃 등에 처한 대우차나 쌍용차, 그리고 관련 협
력업체가 불참을 통보한데다 수입차 업체들도 연기를 희망, 회원사 및 산업자원부, 코엑스
등과 협의를 거쳐 개최 시기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따라서 95년부터 격년으로 열었던 서울모터쇼는 앞으로 짝수 해에 개최할 예
정이며 수입차 모터쇼도 함께 열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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