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떨쳐줄 백합 꽃 향연이 경기도 부천에서 펼쳐진다.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1500평 규모의 자연생태박물관 앞 사계절공원에서 ‘백합전시회’가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정원중앙에 식재된 롬바르디아 등 백합 6종 2만4000본과 주변부의 자생화 및 일년 초화류 등을 선보인다.
정원 옆 농경유물전시관에서는 짚풀공예 전시 및 곤충만들기, 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지며 어린이동물원 주변에는 열대조류 등 희귀조류가 전시된다.
행사기간중 일요일인 14일과 광복절인 15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박물관 앞 광장에서 금관 5중주와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박물관측은 행사가 끝나면 백합 구근을 무상으로 농민, 학교, 군부대, 일반시민순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문의 : 032-320-3976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1500평 규모의 자연생태박물관 앞 사계절공원에서 ‘백합전시회’가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정원중앙에 식재된 롬바르디아 등 백합 6종 2만4000본과 주변부의 자생화 및 일년 초화류 등을 선보인다.
정원 옆 농경유물전시관에서는 짚풀공예 전시 및 곤충만들기, 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지며 어린이동물원 주변에는 열대조류 등 희귀조류가 전시된다.
행사기간중 일요일인 14일과 광복절인 15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박물관 앞 광장에서 금관 5중주와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박물관측은 행사가 끝나면 백합 구근을 무상으로 농민, 학교, 군부대, 일반시민순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문의 : 032-320-3976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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