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개관 후 무료로 운영해 왔던 가양동 허준 박물관을 9월1일부터 유료화 하기로 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허준 박물관을 유료화 함에 따라 어른(19~64세) 800원, 청소년 5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강서구는 “하루 평균 5000명이 다녀가 교육청 체험학습 지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유료화 방침에 따라 박물관 안에 스트레스와 체질을 측정할 수 있는 분석기를 설치하고, 약 봉지 싸기 등 한방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관람객이 많이 찾는 시간에는 해설사를 통한 ‘멘토링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강서구는 “하루 평균 5000명이 다녀가 교육청 체험학습 지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유료화 방침에 따라 박물관 안에 스트레스와 체질을 측정할 수 있는 분석기를 설치하고, 약 봉지 싸기 등 한방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관람객이 많이 찾는 시간에는 해설사를 통한 ‘멘토링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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