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녹색구매가 가능한 품목을 현재보다 10배이상 늘이고, 정부와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 체결’을 추진하는 등 녹색구매(Green Purchasing) 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녹색구매는 기업 등에서 환경저해물질을 줄인 자재, 자원에너지 절약형 자재, 재활용이 가능한 자재 등 환경 친화형 자재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활동이다.
포스코는 이를 위해 현재 자재, 용도품, 비품, 전산소모품 중에서 녹색구매품목으로 정한 1500가지품목을 1만6824건으로 확대하고 이를 시스템에 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부서와 구매부서 실무자들이 구매물품의 친환경성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녹색구매 대상품목을 환경부 인증의 환경마크 상품, 산업자원부 인증의 GR(Good Recycled)마크 상품, 에너지 절감형 물품, 유해물질 저감물품, 폐기물 저감 품목 등 6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포스코는 녹색구매 활동을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를 6시그마 과제로 연계하고, 이달 말 정부와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녹색구매 활동 강화 배경에 대해 “지속가능경영과 지난 7월 발효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등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녹색구매는 기업 등에서 환경저해물질을 줄인 자재, 자원에너지 절약형 자재, 재활용이 가능한 자재 등 환경 친화형 자재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활동이다.
포스코는 이를 위해 현재 자재, 용도품, 비품, 전산소모품 중에서 녹색구매품목으로 정한 1500가지품목을 1만6824건으로 확대하고 이를 시스템에 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부서와 구매부서 실무자들이 구매물품의 친환경성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녹색구매 대상품목을 환경부 인증의 환경마크 상품, 산업자원부 인증의 GR(Good Recycled)마크 상품, 에너지 절감형 물품, 유해물질 저감물품, 폐기물 저감 품목 등 6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포스코는 녹색구매 활동을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를 6시그마 과제로 연계하고, 이달 말 정부와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녹색구매 활동 강화 배경에 대해 “지속가능경영과 지난 7월 발효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등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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